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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칼럼

  • [중앙일보] 40만 세대 월패드로 '찰칵찰칵'…방송 나온 보안 전문가 실형
  • 등록일  :  2024.05.09 조회수  :  29 첨부파일  : 
  • 아파트 거실 벽에 설치된 '월패드'(wallpad·통합 주택 제어판) 카메라를 해킹해 집안을 엿보고 촬영물을 팔아넘기려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이 남성은 국내 정보기술(IT) 보안 분야 전문가로 방송에도 출연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 안복열)는 9일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피고인 이모(41)씨에게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을 선고했다. 또 성범죄예방교육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5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국민에게 예민한 사생활이 무차별적으로 촬영되고 유포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주는 등 사회에 끼친 해악이 매우 크다"면서 "이 범행으로 얻은 이익이 없어 보이는 점, 벌금형을 초과한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피해자들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생략-출처에서 확인)



    출처 : 40만 세대 월패드로 '찰칵찰칵'…방송 나온 보안 전문가 실형 | 중앙일보 (joongang.co.kr)